Red Baron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싸이 월드에서
내걸은 익스플로어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문구 때문에 여러 곳에서 이야기
많았다.

물론 소비자를 생각 한다면 여러 브라우져를 지원하면 좋겠지만...

내 개인주의 성향 때문이라고 생각 되지만...
굳이 파이어 폭스를 사용하는 접근자를 포기하겠다는
생산자를 성토할수 있는가 하는 점이 의심스럽다.

사회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이런 판단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싸이월드의 내부적 판단에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소수의 접근자를
마케팅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것을 거기서 제외된 그들이 서비스를
해라 마라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은 한번쯤 생각 해볼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것은 마치 국수집에 가서 우동도 해라 면을 조금만 굵게 하면 되는
것을 왜 팔지 않는냐?

하는 것과 같지 않나 싶다.

물론 팔수도 있다.
하지만 우동보다는 시장 조사를 해보니 국수 한가지만 팔아도 충분하고
우동을 만드는 인력을 더 충원해야 하는 문제등 국수 가게에서
고민 해야할 일이 더 많아 지는데 굳이 우동을 팔겠는가 하는점...

머 비교 할수 없는 부분을 비교 한다 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받아들인 느낌은 그렇다..

첨) 머 물론 패러디는 조금 과한듯 했다..
사람들 마다 받아들이는 수위가 틀리겠지만..

출처 : http://appleiphone.blogspot.com/

어제 발표 되었다고 한다.
GSM방식만 일단 지원 한다고 하는데..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머 말할게 없을 것 같다.
근데 마케팅 방식이라고 해야하나 스티븐 잡스의 방식..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먼가...불편하다고 할까나.
아니면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속도가 남들과는 다르다고 할까나
다들 한번씩은 생각 해봄직한 인터페이스를 현실로
나타낸다.

그게 사람들을 또 당황스럽게 만드는 것 같다.

언제나 그런 생각은 2인자, 밀려난 자, 패자, 등의 사람들이
입에 달고 있는 이야기긴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 마케팅, 디자인등을 나타내니... 머 일반적 소비자
입장이라면 신기하고 편한 것이 나와서 좋긴 하겠지만..
곰곰히 생각 해보면 좀 생각이 불편해진다.
왠지 모르게 느낌도 찝찝하고..
머 내 생각일 뿐이지만...